IeSF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CS:GO가 2017 월드 챔피언십의 첫 번째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CS:GO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eSF 월드 챔피언십 공식 종목이 됐다.
2016 IeSF 월드 챔피언십 CS:GO 종목에서는 핀란드의 엔스 e스포츠가 우승했으며, 중국의 타일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MVP 프로젝트는 3위에 입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IeSF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