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팀매치] 장현우, 우주모함으로 전환하며 최성일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2121442275671_20170421214500dgame_1.jpg&nmt=27)
▶김준호 팀 0-1 이병렬 팀
1세트 최성일(프, 1시) < 프록시마정거장 > 승 장현우(프, 7시)
이병렬 팀의 프로토스 장현우가 우주모함과 모선을 보여주면서 김준호 팀 최성일을 잡아내고 1승을 신고했다.
장현우는 예언자를 생산해 첫 견제에 무려 7기의 탐사정을 잡아냈고 두 번째 생산한 예언자를 최성일의 본진으로 보내면서 4킬을 추가했다. 최성일이 암흑성소를 건설하면서 암흑기사 전략을 준비하자 장현우는 공허포격기를 배치하며 대비했다.
최성일이 추적자와 집정관으로 조이기를 시도했지만 장현우는 불멸자와 사도, 추적자를 조합하며 수비해냈다. 불멸자와 불사조를 지속적으로 모은 장현우는 최성일의 진출로를 틀어 막았다. 본진에서 우주관문을 늘린 장현우는 모선과 우주모함을 조합하기 시작했다.
사도와 탐사정을 밀어 넣으면서 최성일의 탐사정을 28기나 잡아낸 장현우는 우주모함을 모으면서 후반을 노렸다. 최성일이 거신 5기와 집정관, 추적자를 활용해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우주모함이 그리 많지 않았던 장현우의 확장 2개를 밀어내긴 했지만 장현우가 불사조로 추적자와 분열기를 들어올려 잡아낸 뒤 우주모함으로 정리하면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