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본선에 복귀한 원창연, 승강전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챔피언십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본선에서 그는 최악의 죽음의 조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죠.
원창연은 강성훈과 정재영 등 쟁쟁한 선수들과 맞대결에서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아직까지 골맛을 보지 못했기에 원창연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원창연이 8강에 함께 올라가고 싶은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자신이 8강에 진출할 확률과 아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이유까지 '셀프 분석'한 인터뷰를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