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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매치 포인트 만든 '4연벙' 이신형 '시원하다~'

[포토] 매치 포인트 만든 '4연벙' 이신형 '시원하다~'
1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에어 SSL(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 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결승전이 열렸다.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챔피언 강민수와 다수의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테란 이신형이 SSL 프리미어 결승에서 만났다.

1세트에서 패한 이신형이 2, 3, 4세트 연속 승리를 따내며 SSL 프리미어 결승전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특히 4세트에서 4연속 벙커링을 성공시키며 강민수의 멘탈을 흔든 이신형이 시원하다는 듯 음료를 쪽 빨아마셨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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