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사이, 아마도 '샤이' 박상면과 '린다랑' 허만흥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락스 타이거즈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서머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최고참이 된 박상면과 신예지만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허만흥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선수의 '캐미'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