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W 블루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송준화의 기흉이 재발하여 오늘 오후 입원을 결정했다"며 "송준화는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LW 블루는 "송준화는 하루만 치료를 미루자며 강하게 출전 의사를 밝혔지만 팀에서는 입원을 바로 결정했다"며 "팀도 다른 선수들도 본인의 위험과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출전을 원하는 송준화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승자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