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9주년을 맞아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SK텔레콤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집 인터뷰는 3부작의 영상 인터뷰와 텍스트 인터뷰로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기장의 '페이커' 뿐만 아니라 평범한 20대 청년으로서의 '페이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편집자주>
e스포츠 그 자체라고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그의 손길과 그의 눈빛, 그의 말은 e스포츠 팬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합니다. 슈퍼스타답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관심 거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창간 9주년 특집 인터뷰를 위해 공(?)을 들여 섭외한 '페이커' 이상혁. 바쁜 일정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상혁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1부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관계자들이 '페이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했습니다. 해설자 '빛돌이'가 주문한 '아재개그'와 캐스터 레나의 센스 넘치는 질문 그리고 '페이커'에게 기가 막힌(?) 연기를 주문한 성승헌 캐스터. 그들의 멋진 질문에 더 멋지게 응답한 '페이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편집=최은비 기자, 박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