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 하이의 서브탱커 '준바' 김준혁이 콩두 판테라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날 디바로 활약한 김준혁은 "2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기쁘다"며 "박빙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이길 줄 몰랐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바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비결에 대해서는 "솜브라가 있어서 '동현' 선수가 아마 힘을 못 쓴 것 같다"고 답했다.
결승 상대로 누구를 원하냐는 질문에 김준혁은 엔비어스 대신 콩두 판테라를 꼽았다. 김준혁은 "콩두 판테라한테 졌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인터뷰] 루나틱 하이 '준바' 김준혁 "콩두 판테라에 복수하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0102243379160_20170701022605dgame_1.jpg&nmt=27)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