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온 10년 전 피파 강자 김관형과 지난 시즌 챔피언십 8강자 강성호가 마이너 결승전에서 대결했다.
김관형이 1세트에서 연속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3대1로 승리를 따냈다. 김관형은 2세트에서도 첫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김관형은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3연속 승리를 거둔 김관형이 챔피언십 마이너 첫 우승자가 됐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