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L 스타2 결승전에서 GSL 시즌2 준우승자 저그 어윤수와 SSL 프리미어 시즌1 챔피언 테란 이신형이 대결했다.
이신형이 1세트 초반 벙커링을 시도하며 어윤수를 흔들었다. 이신형은 이후에도 화염차 견제와 함께 다수의 지상 병력으로 우위를 점했다.
어윤수가 울트라리스크까지 생산하며 200 대 200 싸움을 시도했지만 이신형이 싸움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VSL 결승전 1세트 승리를 선취한 이신형이 안경을 다시 고쳐썼다.
독산=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