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서 홍진호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준우승 기록으로 그를 넘어서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홍진호는 '콩라인' 수장으로서 준우승계의 황제로 등극했죠.
그러나 홍진호의 준우승 커리어는 이 선수에 비하면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GSL 4연속 준우승, GSL 6회 준우승 등 준우승계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어윤수가 그 주인공이죠.
어윤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마무리한 뒤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준우승, GSL에 대한 생각을 전했는데요.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한 깜짝 팬서비스까지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