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 금천구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VSL 스타2) 2017 시즌2 팀리그가 열렸다.
VSL 스타2 팀리그는 개인리그에 출전한 16명의 선수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팀리그 첫 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서성민 팀과 이동녕 팀이 패자전에서 대결했다.
변현우의 해외 대회 출전으로 이동녕 팀이 한 세트 패배를 안고 패자전을 시작했다.
이동녕 팀 첫 주자 남기웅이 서성민을 꺾고 팀의 첫 승리를 따냈다. 승리를 거둔 남기웅이 동료들과 힘차게 손뼉을 맞췄다.
독산=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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