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L 스타2 팀리그는 개인리그에 출전한 16명의 선수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팀리그 첫 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서성민 팀과 이동녕 팀이 패자전에서 대결했다.
변현우의 해외 대회 출전으로 이동녕 팀이 한 세트 패배를 안고 패자전을 시작했다.
이동녕 팀 첫 주자 남기웅이 서성민, 진에어 그린윙스 프로토스 장현우, 조지현 그리고 저그 이원표까지 꺾고 올킬을 기록했다.
홀로 패자전을 승리로 이끈 남기웅이 동료들과 손뼉을 맞췄다.
독산=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