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이 그리고 SK텔레콤 T1이 와일드카드전을 치를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이상혁은 해내고 말았습니다.
매번 결승에 직행해 열심히 올라온 팀들을 기다리던 SK텔레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유독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결국 와일드카드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물론 아프리카를 상대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말입니다.
처음 겪는 와일드카드전에 대한 느낌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삼성과 '미드라이너' 이민호에 대한 '페이커' 이상혁의 생각은 어떨까요? 지금부터 영상을 통해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 및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