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에이펙스] X6 최효빈 "4강까지 쉽게 진출할 수 있을 듯"](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90520194493243_20170905203737dgame_1.jpg&nmt=27)
X6 게이밍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D조 5경기 콘박스와의 맞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조 1위,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X6의 '최효빈' 최효빈은 "3대0으로 이겨서 기쁘다"며 "8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다음은 최효빈과의 일문일답.
Q 승리한 소감은.
A 3대0으로 이겨서 너무 기쁘다. 8강에서도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Q 3대0으로 이길 것이라 예상했나.
A 쟁탈전만 이기면 3대0으로 이길 것 같았다. 우리팀이 기세를 한 번 타면 강해지는 팀이라 1세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Q 조별 예선을 무실세트로 통과했다. 비결이 있다면.
A 이번 시즌은 4강까지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연습을 많이 했다.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드린다면 4강까진 쉽게 갈 것 같다.
Q 8강에서 만나고 싶거나 꺼려지는 팀이 있다면.
Q 오늘 경기의 MVP를 꼽자면.
A '노스마이트' 정다훈이라고 생각한다. 메인 탱커를 하는 선수인데 이번에 둠피스트까지 연습해서 기용했다. 많이 노력하는 선수라 생각하고, 이번에도 잘 해서 MVP로 꼽고 싶다.
Q 8강 전에 X6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A 3세트 '하나무라' B거점을 공격할 때 느낀 것이 있다. 우리가 기세를 너무 타다보니까 상대방 궁극기를 빼지 않고 막 들어가더라. 조금 더 침착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Q GC 부산이 8강에서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는데.
A 8강에서 만나면 꺾어드리겠다.
Q 디바가 패치되는데 어떨 것 같나.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생일도 축하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