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16강 풀리그에서 무승부 경기가 잇따르고 있다. 4주차에서 시즌 첫 승 리를 노리는 여덞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3경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김정민을 괴롭힌 고재현과 EACC 우승을 차지한 이호가 대결했다.
이호가 고재현의 날카로운 공격에 전후반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를 맞았다. 이호는 아슬아슬하게 실점을 막았다. 후반 종료 직전 골 기회를 놓친 이호가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호는 아쉬움인지 안도감인지 모를 표정을 보였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