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우승, IEM 시즌8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해외 대규모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진에어 그린윙스 프로토스 김유진(왼쪽)과 GSL과 SSL등 다수의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강 테란의 면모를 보인 이신형이 대결했다.
GSL 결승전 첫 세트에서 패한 이신형이 2, 3세트 연속 승리를 따냈다. 4세트에서 김유진의 사도 공격에 패한 이신형이 두 눈을 꼭 감았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