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iBoy' 후시안자오가 SK텔레콤 T1과의 대결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후시안자오는 1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2라운드 A조 ahq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트위치를 선택, 8킬 노데스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방송 인터뷰에서 후시안자오는 롤드컵 무대에서 자신감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다. LPL이든 롤드컵이든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에드워드 게이밍이 2주차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우리 팀이 루시안만 가져가지 않으면 강해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SK텔레콤과의 마지막 경기에 대해서는 "1경기를 보고 나니까 SK텔레콤의 오늘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자신감을 갖고 있고 클라우드 나인과의 경기를 보고 나서 또 다시 연구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당차게 대답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