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에 오른 선수들 중 수려한 외모를 지닌 선수들은 본인 모르게 '챔피언십 F4'라는 호칭으로 불립니다. 매 시즌 F4에 뽑히는 선수들이 다르기는 하지만 처음 본선에 오르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F4였던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신보석입니다.
훤칠한 키와 남다른 패션 센스 그리고 수려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말솜씨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신보석. 다만 피파온라인3 실력은 조금 빠지는 것이 흠이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챔피언십 결승에 오르며 하나 남은 단점마저도 날려 버렸습니다.
어떤 선수보다 프로의식이 투철한 신보석 선수. 결승 진출 직후 그는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신보석은 과연 결승 상대로 김정민을 원했을까요, 정재영을 원했을까요? 그리고 자신에게 지지를 보낸 11% 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까지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 및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