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연속 우승자 디펜딩 챔피언 성남FC 김정민과 중국에서 복귀해 EACC 서머 2017 우승을 가져간 정재영이 맞붙었다.
4강 시작과 함께 정재영이 1,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정재영은 3경기에서도 몇 차례의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김정민에게 먼저 실점을 하며 3경기를 내눴다.
4경기 후반 실점하며 패배를 당한 정재영은 최종전 5경기 후반 89분 득점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첫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첫 결승에 오른 정재영이 두 손을 모으고 기뻐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