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스포츠 게임 리그(이하 WEGL) 파이널 코스튬 콘테스트가 1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액토즈소프트 특설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사전 등록을 거친 28개 팀이 WEGL 특설 무대에 올라 개성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로 WEGL 파이널 코스튬 콘테스트 순위를 가렸습니다.
겐지와 함께 등장한 오버워치 속 캐릭터 메르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WEGL 파이널 현장 관객들을 압도한 참가자.
든든한 해병! 스타크래프트 마린도 등장!
2m가 넘는 크기 탓에 무대 앞에서 등장한 참가자. 압도적인 크기에 관중들이 환호했습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여준 조커 커플. 뛰어난 연기로 관람객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항아리가 거기서 왜 나와'
리버로 분해 힘겹게 무대에 오른 참가자가 WEGL 코스튬 콘테스트 2위를 수상했니다. 시상자인 서재원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본부장도 리버의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높은 수준의 의상으로 대상을 차지한 참가자의 포효.
부산=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