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은 2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신보석과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결승전을 펼쳤다.
디펜딩 챔프 김정민을 꺾고 결승에 오른 정재영과 지난 시즌 8강 이후 바로 결승전에 오른 신보석이 챔피언십 첫 우승을 놓고 대결했다.
1경기 승리 이후 2,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정재영은 간발의 차이로 4, 5경기 승리를 가져가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풀세트 접전 끝에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챔피언에 등극한 정재영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고 웃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