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전설'을 꺾고 '피파 천재'도 꺾은 사나이, 챔피언십의 '챔피언' 정재영!
해외 대회에서는 곧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승승장구했던 그였지만 유독 국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던 정재영. 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이상하게 운이 따라주지 않아 그는 상위 라운드 진출에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은 것일까요. 이번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선수라 평가 받는 김정민을 4강에서 꺾었고 피파 천재라 불리며 혜성같이 등장한 신보석을 결승에서 제압,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원펠레' 원창연 덕에 우승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던 정재영이 바라본 피파온라인4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봤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죠.
편집 및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