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긴장감과 자신감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경기에 나섰는데요. 매 라운드 종잡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 APL 결승전.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두근두근! 영롱하게 빛나는 우승 트로피와 3레벨 헬멧의 주인공은 누구 일까요?
APL 스플릿 후반부에서 최고의 기세를 보여준 OGN 엔투스 에이스! 미소에서 자신감이 넘쳐 보이네요.
역시나 밝은 표정의 콩두 2팀!
433팀은 카메라를 보고 누구보다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우리는 도망치지 않는다!
맥스틸 VIP의 '포우' 이기탁 선수. 최고의 스쿼드가 되겠다는 각오가 엿보이네요.
"보정 잘 해주세요!" PMP 선수들도 여유로운 듯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KSV 노타이틀의 '윤루트' 윤현우 선수는 자신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네요.
20개 팀 모두가 절박하고 자신감이 넘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승자는 한 명 뿐이죠. 기세를 가져갈 수 있는 1라운드에선 루치키오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따봉!' 한 치도 알 수 없는 승부의 세계. 2세트 승자는 오피지지 팀입니다. 오피지지의 '엘카' 조중희 선수 표정이 다부지죠.
'야스나야로 가자!' 복병의 MVP가 3라운드 승자팀입니다.
'그저 빛스더...' 1라운드에선 '주원' 김주원이, 4라운드에선 '에스더' 고정완이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치열한 경기 끝에 KSV 노타이틀이 1,5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선수들!
KSV 노타이틀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강서=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