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3 3주차 경기가 열렸다.
'카트 황제' 문호준의 게임캉과 '신황제' 유영혁의 펜타 제닉스가 카트 리그 듀얼레이스 팀전 8강 A조 승자전에서 만났다.
게임킹이 1세트에 이어 아이템전으로 열린 2세트에서도 라운드 스코어 3대1로 승리를 따냈다.
게임킹은 펜타 제닉스에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4강 진출 주인공이 됐다.
게임킹 선수들은 "앞으로도 1위는 우리 것" 이라며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