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는 표현을 구두쇠처럼 아꼈던 '페이커'도 5연패는 견디기 힘들었나 봅니다.
이상혁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카사딘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이 2대1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MVP까지 수상했습니다.
이상혁은 데일리e스포츠와 가진 영상 인터뷰를 통해 5연패를 하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솔직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팀 맏형으로서 연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글러 '블라썸' 박범찬에 대한 의견도 전했는데요.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페이커' 이상혁의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