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시작하기 전 아프리카 프릭스가 4강에 이름을 올리리라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당당히 4강에 안착했습니다.
아프리카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1R 4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는데요.
아프리카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바텀듀오 '크레이머' 하종훈과 '투신' 박종익은 팀이 강해진 비결과 롤챔스에서 뛰고 있는 바텀듀오 가운데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하종훈은 박종익에게 애정을 숨기지 않은 반면 박종익은 하종훈의에게 'X을 치우는 사이'라며 악연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두 선수가 어떤 의미로 이같은 이야기를 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편집 및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