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스프링 시즌, 최고의 미드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다른 선수들에게 이같은 질문을 한다면 '비디디' 곽보성이라고 말하는 선수가 대다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킹존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에는 곽보성의 역할도 컸으니까요.
하지만 최고의 미드라고 자부심을 가져도 될 곽보성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단순히 겸손이라고 말하기에는 그의 생각과 논리에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아직 그는 스스로를 '최고의 미드'라고 칭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고 판단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곽보성은 현재 자신이 미드 중 몇 위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또한 최고의 미드는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