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엽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어윤수와 GSL 2018 시즌1 코드S 4강전을 펼쳤다.
일곱 번째 GSL 결승에 도전하는 어윤수와 2017 GSL 시즌1에서 어윤수를 꺾고 우승한 김대엽이 다시 맞붙었다.
김대엽은 1세트에 패했지만 바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김대엽은 어윤수의 3, 4세트 승리에 위기를 맞이했지만 마지막 3개 세트를 모두 따내며 GSL 결승전에 다시 올랐다.
2017 시즌1 결승에 이어 2018년 첫 GSL 결승전에 다시 진출한 김대엽이 지친 모습으로 헤드셋을 벗었다.
강남=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