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꿈 꾸는 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팀은 어디일까요? 100명에게 물어보면 아마도 80%는 SK텔레콤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단순히 연봉을 많이 주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오랜 기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며 그들이 쌓아온 전설과 명예 그리고 실력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요?
'트할' 역시 SK텔레콤에 입단하면서 많은 꿈을 꿨을 것입니다. 그리고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 그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켰죠. '트할' 박권혁이 SK텔레콤 맨이 되기 까지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