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개인전 3경기에서 전통의 강자 이제명과 2017년 2회 우승자 이현의 결승전급 대결이 성사됐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제명이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이제명이 웃는 얼굴로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명은 "이번에는 결승까지 가서 우승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단독 리그로 새롭게 출범한 던파 프리미어 리그는 총력전 모드로 열리는 개인전 P리그와 타임 어택으로 진행되는 팀전 E리그로 진행된다. 던파 프리미어 리그 본선은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5주간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