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혁과 이찬혁이 던파 프리미어 리그 2018 개막전 개인전 4경기에 출전했다. 이찬혁이 1세트 승리를 먼저 챙기며 우위를 점했다.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노인혁이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이찬혁의 마지막 공격이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8강에 진출한 이찬혁이 머리르 감싸쥐며 기뻐했다.
단독 리그로 새롭게 출범한 던파 프리미어 리그는 총력전 모드로 열리는 개인전 P리그와 타임 어택으로 진행되는 팀전 E리그로 진행된다. 던파 프리미어 리그 본선은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5주간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