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는 2일 서울시 금천구 VSL 브이플레이스에서 VSL이 주최하고 데일리e스포츠 다트라이브가 후원하는 VSL 소프트 다트(VSL SOFT DARTS)에 출전했다.
서병수는 결승 시작과 함께 3연속 승리를 거두며 무난히 우승을 차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손현준이 2레그 연속 승리로 반격을 했다. 서병수는 6레그를 잡아내며 우승을 거뒀다.
VSL 소프트 다트 우승을 차지한 서병수가 두 손을 들고 환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VSL 소프트 다트 우승자에게는 상금 125만원과 더 월드 스테이지 제팬(THE WORLD STAGE JAPAN) 항공권과 숙박 등 엔트리비가 지원된다.
금천=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