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L 더 게이트웨이 참가자들이 프로게이머 못지 않은 빠른 손놀림으로 키보드를 누르고 있다.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는 5월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치열한 예선을 펼쳐 통과한 아마추어 고수 40명이 결승 진출권 6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는 17일,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총사령관’ 송병구, ‘홍그리거’ 임홍규가 중계를 하며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한다.
BJ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6명은 결승에서 3명씩 송병구팀과 임홍규팀으로 나뉘어 5판3선승제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오는 30일 진행되며, '흑운장' 이성은이 해설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