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프로 팀에서 활약했던 김성현과 변현제가 KSL 개막전 첫 경기 맞대결을 펼쳤다. 변현제가 1, 2세트 적극적인 캐리어 활용으로 승리를 따내며 KSL 개막전부터 화끈한 경기를 선보였다.
변현제는 3세트에서도 셔틀로 공격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변현제는 KSL 개막전부터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KSL 개막전 첫 승리자가 된 변현제가 두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