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진은 9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올킬을 기록하며
변우진은 “연습 때는 잘 안 풀린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실전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준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 트레제게를 자주 활용해 다양한 선수풀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Q 여덞번째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기분이 어떤가.
A 연습 때는 솔직히 제대로 잘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었다. 다행히 실전에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올킬로 자신감이 상승
Q 굉장히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A 이번에 해보니 수비만 보완하면 내 색을 입혀서 좋은 포메이션으로만들고 싶다. 양 사이드 수비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Q 트레제게의 재발견이었다.
A 다른 선수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찾다가 트레제게를 사용한 것인데나랑 잘 맞은 것 같다. 트레제게도 연습 때는 잘 못했는데 실전파인 것 같다.
Q 패널티킥을 자꾸 실패한다.
A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아직패드 적응을 잘 못한 것 같다. 게이지 타이밍을 제대로 못잡았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원래는 느리게 경기를 하는 편이었는데 앞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