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황제' 문호준, 그가 '픽'한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그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우리는 문호준이 한층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호준이 이끄는 아프리카 플레임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8 듀얼레이스X 2주차 경기에서 오즈판타스틱을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는데요.
그는 최영훈과 함께 이번 시즌 처음으로 등장한 박도현, 배성빈을 직접 자신의 팀으로 영입해 이번 리그에 나섰습니다. 그저 카트를 잘하던 '꼬맹이'에서 이제는 선수를 보는 눈과 함께 선수를 훈련시키는 법까지 배운, 완벽한 선술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죠.
문호준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결승전에 누가 올라오기를 바라고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함꼐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