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급 매치였던 SK텔레콤T1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승리했습니다.
젠지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과 2018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대결을 펼쳤습니다. 젠지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젠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그라가스는 술통을 던질 때마다 팀 득점 기회를 만드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2라운드 상대인 그리핀과 대결을 앞둔 큐베는 연습시간이 짧아 두 팀의 실력이 비등할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의 4연속 오른 선택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는데요.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