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5주차 A조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으로 1위에 오르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애더' 정지훈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4라운드 통합 14킬이라는 어마어마한 캐리력으로 팀에게 첫 1등의 주역이였습니다. 정지훈은 그동안 팀 부진의 원인으로 수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꼽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노력 끝에 PKL에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로 1등을 거두기도 했죠. 이번 1등을 계기로 세계대회를 목표로 삼기도 했는데요, 경기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SK텔레콤의 '애더' 정지훈을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