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무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화생명 e스포츠 입단소식을 알렸습니다.
2016년 챌린저스 코리아의 팀 다크 울브즈에서 활동했던 김무진은 꿈의 무대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에 오르진 못했지만,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메이저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 (이하 LMS)의 대표팀 플래시 울브즈의 정글러로 활약하는 모습은 한국 팬들에게도 뇌리 깊이 각인됐었기에 그의 이적소식은 팬들의 이목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무진은 한화생명의 장점으로 활발한 팀 분위기를 꼽았는데요, 한화생명의 분위기 메이커 '상윤' 권상윤의 역활이 컸다고 합니다. 또한이번 시즌 함께 뛰게 될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과 김무진은 유럽에서 함께 했던 특별한 연이 있기도 했는데요, 2년 동안 외국 팀의 용병으로 실력을 키워나갔던 김무진은 LCK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