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고령이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조커' 조재읍. 이제는 나이만으로 그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조금은 모자라 보입니다. 조재읍은 SK텔레콤을 상대로 팀이 승리하는데 큰 활약을 펼치며 나이가 아닌, '조커'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조재읍이 속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SK텔레콤 T1을 상태로 1세트를 허용했으나 이어진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조재읍은 허무하게 패한 1세트와 완전히 달라진 플레이를 펼친 2, 3세트에 대한 분석 그리고 자신이 픽한 쓰레쉬와 쉔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2세트에서 MVP를 타지 못한 것에 대한 생각 그리고 SKT전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MVP를 전했는데요. 과연 그가 꼽은 SKT전 MVP는 누구일까요? 영상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