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 '데프트' 김혁규가 1, 2세트 MVP를 독식하며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김혁규가 속한 킹존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5주차 경기에서 진에어를 2대0으로 제압하며 5승4패를 기록했는데요. 킹존은 간신히 서부 리그에 이름을 올리며 2라운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김혁규는 MVP 독식에 대해 동료들이 불만을 터트리자 "내가 원해서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기도 했습니다. 팬들에게 원거리 딜러가 하면 좋은 챔피언과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챔피언을 살짝 알려준 김혁규의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