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이 '마타' 조세형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상혁은 이번 시즌 새로운 동료들을 맞아 적응 기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가 물갈이가 된 상황. 그는 '테디' 박진성을 의외의 선수로 꼽으며 "진에어에서는 조용한 선수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우리 숙소 데시벨을 담당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칸' 김동하에 대해서도 "공격하다 자주 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죽지 않는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죠.
또한 '클리드' 김태민을 이번 시즌 MVP로 꼽으며 재미있는 이유를 대기도 했는데요. 라이벌인 kt 롤스터에서 온 '마타' 조세형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이제는 SK맨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혁이 '클리드'를 MVP로 꼽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마타'의 휴대 전화 배경 화면에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