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삼 1차관은 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2019 시즌2 결승전을 가득 메운 3천 명의 팬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 차관은 "날씨가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화정체육관은 팬들과 선수들의 열기 때문에 현장은 뜨거운 것 같다"며 "카트라이더 리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정부는 카트라이더처럼 국산 종목 e스포츠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고 이런 리그들이 글로벌로 뻗어 나가 e스포츠 종주국 위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선수들이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팬들 역시 자신들이 응원한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