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그 강민수가 달라진 전략과 운영을 선보이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강민수는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2 코드S 24강 C조에서 프로토스 서성민과 저그 이병렬을 연파하면서 16강에 올라갔다.
강민수가 분석한 탈락 이유는 초반부터 자원력 확보에 치중했기 때문이었다. 종족을 불문하고 확장 기지에 일벌레를 갖춘 뒤 중후반전을 도모하는 패턴을 갖고 있던 강민수는 이번 GSL을 준비하면서 상황에 따라 일벌레 숫자를 조절하면서 유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서성민과 이병렬을 연달아 무너뜨렸다.
강민수는 "지난 시즌에는 슈퍼 토너먼트를 끝낸 뒤 GSL까지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나태해지고 해이해졌지만 이번 시즌에는 오늘부터 곧바로 16강 대비 훈련에 들어가겠다"라면서 "24강 준비 과정에서 많이 도와준 박수호, 어윤수, 박진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