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문호준 감독의 한화생명과 2연승을 기록하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샌드박스의 대결에서 연승을 잇는 팀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열리는 2경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릴리가 레이싱을 펼친다.
27일에는 이스탯 이스포츠와 챌린저, 락스와 프로즌이 프로 대 아마추어의 대결을 펼친다. 아마추어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즌이 개인전 우승자가 이재혁이 있는 락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포인트다.
개인전 32강 D조에는 박도현, 배성빈, 김준휘, 이은서, 임재원, 박현수, 김태준, 유창현이 출전한다. 기존 강자들의 활약과 함께 휴식을 마치고 복귀한 '문호준의 남자' 유창현이 개인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경기다.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