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혁은 2007년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유영혁은 지금까지 14회의 팀전 리그에 참가해 11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5회 우승을 차지하며 팀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프로게이머 헌정 카트 바디 출시는 문호준의 문블레이드 X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영혁은 "프로게이머로서 선수가 커리어를 쌓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다"며 "내가 하는 게임에서 이름을 딴 카트 바디가 나오는 것 자체만으로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