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은 1일 자신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블레이즈의 창단 소식과 함께 팀 구성원을 공개했다. 문호준은 블레이드스의 게임단주 겸 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호준은 블레이즈의 창단 멤버를 가장 먼저 공개했다. 전 팀 동료였던 최영훈이 주장을 맡게 됐으며, 유창현과 배성빈이 팀에 합류했다. 또한 시즌1 E스탯 e스포츠 소속이었던 김지민이 블레이즈의 새로운 멤버로 함께 한다.
문호준은 "블레이즈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시즌2에서는 팀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하는 모습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SNS와 유튜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오는 7월 10일 개막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