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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KRPL] 꾸준한 경기력 선보인 이진건, C조 1위로 16강 진출

SGA 인천 이진건(사진=넥슨 제공).
SGA 인천 이진건(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2021 시즌1 개인전 32강 C조

1위 이진건 53점 -> 16강 진출
2위 신동이 48점 -> 16강 진출
3위 성시우 46점 -> 16강 진출
4위 조승현 34점-> 패자부활전
5위 백병선 23점-> 패자부활전
6위 위찬빈 15점
7위 정용진 10점
8위 김근현 3점

이진건이 개인전 32강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진건은 31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이진건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점수를 쌓았고, 53점으로 1위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는 초반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조승현과 이진건, 성시우가 순서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라운드에서는 이진건이 초반 선두를 차지했지만 신동이가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순위를 뒤집었다. 3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신동이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에서는 이진건이 1위를 차지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진건은 결승선 통과 직전까지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였다. 5라운드 이진건은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하며 치고 나갔고, 성시우와 조승현이 뒤를 이었다.

6라운드에서는 순위 변동이 심하게 나타났다. 6라운드에서는 성시우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진건이 뒤를 이었고, 신동이가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라운드에서는 신동이가 1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 경쟁이 심화됐다. 8라운드에서는 신동이와 백병선이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진건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50점을 넘기며 경기가 종료됐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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