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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KRPL] NTC, '런민기'의 옵티멀 꺾고 6연승 '파죽지세'

NTC 크리에이터스(사진=넥슨 제공).
NTC 크리에이터스(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21경기

NTC 크리에이터스 2대0 옵티멀
1세트 NTC 승 3<스피드전>1 옵티멀
2세트 NTC 승 3<아이템전>1 옵티멀

NTC 크리에이터스가 옵티멀을 제압하고 6연승 고지에 올랐다.

NTC는 7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1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21경기서 옵티멀과 맞대결을 펼쳤다. NTC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옵티멀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여섯 번째 승리와 함께 6연승을 기록했다.

1세트 스피드전에서는 접전 끝에 NTC가 승리를 차지했다 1라운드 NTC는 민기와 박효준, 박상원에게 미들 싸움에서 패배했고 선두권을 모두 내주며 패배했다. 2라운드에서는 NTC가 미들 싸움에서 승리를 차지했고 한종문과 신동이가 원, 쓰리를 차지해 1대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라운드에서는 김홍승과 신동이가 초반 선두를 차지한 뒤 후반까지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해 2대1로 역전에 성공했다. 4라운드에서는 초반 민기의 주행 실수가 나오며 NTC가 미들을 장악했고 김홍승과 한종문이 원, 투를 기록해 3대1로 경기를 끝냈다.

NTC는 아이템전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1라운드 NTC는 이승연의 물폭탄 공격이 옵티멀을 정조준하는 데 성공했고 마지막 트랙에서 최준영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2라운드 NTC는 유기적인 아이템 사용으로 이승연이 선두의 자리를 따내며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에서는 옵티멀이 반격에 성공했다. 옵티멀은 초반 공격 아이템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했고 막판 선두를 따내며 한 점을 따라갔다. 4라운드에서는 NTC가 초반 우위를 점하며 최준영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최준영은 2위와 압도적인 거리차이를 벌렸고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3대1로 경기를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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